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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준 작가 웹툰 중증외상센터 나이 프로필 한산이가 의사

인물서기 2025. 3. 13. 17:23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웹소설 작가,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하는 이낙준 작가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가 쓴 웹소설이 드라마화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이 그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의 프로필부터 작품 이야기, 유퀴즈에서 공개된 비하인드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낙준 작가 프로필 – 의사에서 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이낙준 작가는 1985년 6월 17일생으로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한산 이씨이며, 그의 필명 ‘한산이가’도 여기에서 유래되었죠.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학업 성적을 자랑하며,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인턴 및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공군 군의관으로 복무했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활동하다가 웹소설 작가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가 있으며, 이 작품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네이버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화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웹소설 관련 강의를 맡고 있으며, 유튜브 ‘닥터프렌즈’와 ‘작가친구들’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사에서 웹소설 작가로 – 어떻게 전향하게 되었을까?

이낙준 작가는 원래 외과의사를 꿈꿨지만, 실습 과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며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도 창작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고, 군의관 시절부터 웹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부업으로 시작한 웹소설이 점점 인기를 끌면서, 결국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의사로서의 삶은 안정적이었지만, 창작이 주는 즐거움이 더욱 컸다”고 밝혔는데요.


웹소설 작가로서 성공한 이후에는 의사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집필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낙준 작가의 대표작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그가 집필한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는 현실적인 의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의료진의 헌신과 환자들의 극적인 순간들을 흡입력 있게 그려냈습니다.


2019년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 소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웹툰화되었고,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주지훈 주연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드라마 역시 큰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단순한 의료 드라마가 아니라, 한국의 응급의료 시스템과 의료진들의 고충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작품입니다.

이낙준 작가의 가족

그의 아내 김진실 씨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이대목동병원 조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의대 시절 개신교 동아리에서 만나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진실 교수 역시 학문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세계초음파의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을 정도로 저명한 연구자입니다.

이 부부는 서로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낙준 작가가 작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내가 든든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낙준 작가가 밝힌 ‘유퀴즈 온 더 블럭’ 비하인드

그는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작품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외과의사를 꿈꿨지만 실습을 하며 방향을 바꾸게 된 사연, 그리고 ‘중증외상센터’를 집필하게 된 계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서는 “주지훈 배우 외에는 백강혁 캐릭터를 맡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는 비하인드도 밝혔는데요. 그는 드라마화 과정에서 배우들의 연기와 제작진의 노력 덕분에 원작의 감동이 더욱 극대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낙준 작가의 향후 계획

현재 그는 ‘검은 머리 영국 의사’와 ‘중증외상센터: 외과의사 백강혁’ 등의 신작을 집필 중이며, 웹소설 및 웹툰 시장에서 더욱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활동을 통해 신인 작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웹소설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의 목표는 ‘웹소설 → 웹툰 → 드라마’로 이어지는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미 ‘중증외상센터’가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가 만들어낼 새로운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이낙준 작가는 단순히 ‘의사 출신 작가’가 아니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현실적인 묘사로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작가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창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도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며, 또 어떤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