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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스타 프로필

심형래 나이 프로필 부인 영화 근황 이혼 아내

by 인물서기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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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코미디라는 장르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심형래입니다. 지금의 1990년대를 살아온 분들이라면 한 번쯤 ‘영구 없다~’라는 익숙한 유행어를 기억하실 텐데요.


오늘은 그 유쾌했던 웃음 뒤에 숨겨진 인생 이야기, 심형래 씨의 프로필과 가족 이야기, 그리고 화려했던 영화 인생과 최근 근황까지 모두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해요.

심형래 나이와 학창시절, 프로필 기본 정보

심형래 씨는 1958년 2월 21일에 태어났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이 그의 고향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만 67세가 되었죠. 여든이 가까운 나이지만 여전히 활동적인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키는 172cm, 체중은 약 75kg 정도로 알려져 있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초등학교는 서울영등포초등학교, 중학교는 영도중학교, 고등학교는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요셉’이에요. 형제자매는 무려 6남매로, 형과 누나들, 여동생까지 함께한 대가족 속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연극부터 시작된 무대 인생, 개그계의 스타로

심형래 씨는 연예계 입문을 연극으로 시작했어요. 1976년, 아직 TV가 주요 매체가 아니던 시절 연극배우로 첫 무대를 밟았고,


1981년에는 뮤지컬 무대에도 도전하며 무대 경험을 넓혀갔습니다. 그러던 중, 1982년 KBS에서 개최한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코미디계에 발을 들이게 되죠.
 


이때부터 ‘영구’라는 상징적인 캐릭터가 탄생합니다. 바보 같지만 어딘가 짠하고 따뜻했던 그 캐릭터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의 사랑을 받았고, ‘영구야 영구야’, ‘우뢰매’, ‘영구와 땡칠이’ 같은 수많은 프로그램과 영화를 성공시키게 돼요.

한 시대를 풍미한 개그 아이콘, 그리고 영광의 기록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심형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개그맨이었습니다.

KBS 코미디 대상, 방송대상 남자 코미디언상, 그리고 각종 시상식에서의 수상은 물론이고, 당시 연예계 소득 1위를 수년간 유지할 정도였죠. 지금의 유재석, 강호동보다도 앞선 전설적인 전성기라고 할 수 있어요.
 


당시엔 그의 이름이 곧 시청률 보증수표였고, 그가 등장하는 코너나 영화는 무조건 히트를 쳤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였답니다.

영화계 진출, 그리고 아픈 실패의 경험

그렇게 개그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던 심형래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SF영화에 대한 꿈을 품고, 한국 최초의 공룡영화 ‘용가리’를 제작하면서 영화 감독과 제작자의 길을 걷게 되죠.
 


이후 '디워(D-War)'까지 직접 연출하며 할리우드 진출을 노렸지만, 영화계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기술적 완성도나 스토리 구성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 막대한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흥행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어요.


게다가 영화 제작 과정에서 내부 운영 이슈, 경영 미숙, 인건비 체불 등 부정적인 이슈들이 겹치며, 대중의 시선도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코미디의 전설’이 ‘무리한 영화 제작으로 자멸했다’는 평가가 따르기도 했죠.

결혼과 이혼, 가족 이야기

심형래 씨는 1992년 김주희 씨와 결혼하며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김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으로, 외모와 재력을 모두 갖춘 인물로 알려졌어요. 두 사람 사이에는 외동딸이 있으며,
 


심형래는 딸에 대한 애정도 꽤나 깊은 편입니다.
하지만 사업 실패와 관련된 여러 어려움이 가정에도 영향을 미쳤고, 결국 2011년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됩니다.
결혼 생활 19년 만의 이혼이었고, 이후 그는 재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혼자 사는 삶을 선택했어요.

파산 신청, 긴 터널을 지나 다시 무대로

영화 제작사 영구아트무비의 부도, 수백억 원대의 부채, 그리고 파산 신청까지... 심형래의 인생은 절정에서 곤두박질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무대 위로 돌아왔습니다.
 


2021년에는 마당놀이에 도전하며 소극장 무대를 시작했고,
2025년 현재는 TV 예능에도 얼굴을 비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요.
특히 14년 만에 복귀한 KBS2 ‘개그콘서트’ 무대에서는 후배들과 함께 코너를 진행하며 그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에너지를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근황, 그리고 인생 2막

최근에는 지역 기반 유통 플랫폼 ‘더맘마’ 모델로 활동하며, 중소상인과 전통시장과의 협업에도 나서고 있어요.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자영업 프랜차이즈 운영도 병행 중이며, 방송에서는 과거 일화를 풀어내는 등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다가가는 모습입니다.


한때는 도전이 무모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누구보다 앞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던 용기 있는 인물이기도 해요.

심형래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

누군가는 그를 “코미디 천재”로, 누군가는 “무리한 제작으로 무너진 감독”으로 기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마다의 기준을 내려놓고 보면, 그는 평생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한 명의 예술가이자 인간입니다.
실패했을지언정 끝까지 시도하고,


 
다시 일어서려는 그의 모습은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어요.
그런 점에서 심형래 씨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누구에게나 전성기가 있고, 또 그 이후의 시간이 있습니다. 심형래는 화려한 스타였고, 실패도 경험했으며, 지금은 그 모든 경험을 품은 채 자신만의 삶을 다시 써 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웃음이 필요할 때,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을 때, 그가 전했던 유쾌한 말투와 해맑은 웃음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심형래라는 사람의 진짜 힘이 아닐까요?
그의 다음 행보, 저도 조용히 응원해보려 합니다.
그 시절의 웃음을 다시 꺼내어 보며, 오늘 하루도 조금은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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