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배우 프로필 나이 학력 가족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하영 배우 프로필 나이 학력 가족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 기본 프로필: 본명, 출생, 키, 가족관계
- 의사 집안의 딸, 하영의 가족 이야기
- 미술 전공에서 연기로 전향한 이유
-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의 활약
- 간호사 천장미 역, 실제와의 싱크로율
- 촬영 비하인드: 동선, 분장, 디테일한 노력
-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와 현장 분위기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하영
기본 프로필: 본명, 출생, 키, 가족관계



배우 하영의 본명은 안하영입니다. 1993년 8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태어났으며, 키는 168cm에 몸무게는 약 45k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으며, 네 식구가 함께 성장해 온 단란한 가정입니다.




의사 집안의 딸, 하영의 가족 이야기
하영 배우는 의료인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현직 의사로 활동 중이며, 어머니는 젊은 시절 간호학을 전공한 바 있습니다. 또한 증조할아버지는 한양에서 양의학을 공부하고 병원을 개업한, 조선 말기 의사 출신이기도 하죠.



고종 황제를 진료한 적도 있었다는 전해지는 일화가 있어, 하영 배우는 이 같은 뿌리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연기할 때도 가족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미술 전공에서 연기로 전향한 이유
원래 하영 배우는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이후에는 미국 뉴욕에 있는 명문 예술대학 스쿨오브비주얼아츠(SVA) 대학원에서 비디오 아트를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연기 수업을 한국에서 경험하게 되었고, 그 경험이 계기가 되어 결국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본격적인 데뷔 전까지 10년 가까이 예술과 함께한 흔적은 그녀의 감정 표현력과 감각적인 연출에도 자연스럽게 배어 있습니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의 활약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메디컬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하영 배우는 천장미라는 간호사 역할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외상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황폐화된 중증외상센터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하영은 이 안에서 5년차 시니어 간호사로 현실감 있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실제 병원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간호사 천장미 역, 실제와의 싱크로율
극 중 하영 배우가 연기한 천장미는 말 그대로 '할 말은 다 하는 간호사'입니다. 털털하고 발랄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하영 본인도 이와 비슷한 성격이어서 연기할 때 자연스러웠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교수에게 거리낌 없이 의견을 말하는 용기는 자신에겐 없다고 웃으며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간호사의 현실을 자연스럽게 그리기 위해 분장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주근깨를 더하고, 단발을 질끈 묶은 피곤한 외모를 연출하면서도 적절한 화면 미학은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도윤 감독 역시 “너무 예뻐서 걱정”이라는 농담을 던졌을 정도입니다.
촬영 비하인드: 동선, 분장, 디테일한 노력
의료 드라마인 만큼 실제 병원 장면을 구현하는 데 신중함이 요구되었습니다. 하영 배우는 수술장 촬영에서 정해진 출입 동선, 감염 방지 구역 등에 대해 사전 학습을 철저히 했으며,



간호사가 장갑을 의사에게 제대로 끼워주는 장면에서도 연습을 반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품이라 해도 날카로운 기구들이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는 설명도 인상 깊었습니다.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와 현장 분위기
<중증외상센터> 촬영 전, 배우들과 함께한 7시간짜리 대본 스터디와 식사 자리는 연기 호흡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지훈, 윤경호, 추영우 등과 함께 지방 촬영도 함께하며 유쾌한 팀워크가 형성됐습니다. 특히 주지훈 배우는 후배들에게 직접 쌈을 싸주고 볶음밥을 만들어주는 등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선배였다고 전했습니다. “큰오빠 같았다”는 하영 배우의 말 속에 진심 어린 현장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하영 배우는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내면의 깊이와 경험에서 오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미술이라는 감각적 세계에서 연기로 옮겨온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를 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키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장르와 캐릭터에서 다채로운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듯합니다. 그녀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단 하나, 진심을 담은 연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한 인물의 변화는 어떤 선택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하영 배우의 다음 페이지, 벌써 궁금하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