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배우 남편 최우성 딸 프로필

배우이자 가수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온 김윤지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티스트입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가요계에서 활약하던 그녀는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여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했습니다. 또한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인생의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한 그녀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윤지 프로필

• 본명: 윤지 크리스틴 킴 (Yoon Ji Christine Kim)
• 출생: 1988년 9월 6일, 서울
• 국적: 미국
• 나이: 만 36~37세 (2025년 기준)
• 신체: 167cm
• 학력: UCLA 무용학과 및 커뮤니케이션학 전공 (중퇴)
• 가족: 어머니, 남동생 / 외삼촌 강건욱
• 결혼: 2021년 9월 26일 (배우 최우성과 결혼)
• 자녀: 2024년 7월 7일 딸 최엘라 출산
• 소속사: 써브라임
• 종교: 장로회
• 아버지: 2007년 별세

가수 NS윤지로서의 음악 활동

김윤지는 가수로 활동할 당시 NS윤지라는 예명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2009년 9월 24일 디지털 싱글 ‘머리 아파’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독보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의 예명인 NS윤지는 본래 ‘새혼(New Spirit/Soul)’이라는 뜻을 담고 있었으며, 젊은 층이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NS라는 약칭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발표한 ‘마녀가 된 이유’는 강렬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박재범과 함께 부른 ‘If You Love Me’는 그녀의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에도 ‘야시시’, ‘설렘주의’ 등의 곡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 이후 그녀의 활동이 한동안 중단되었으며, 이후 ‘Wifey’ 활동 당시 MC몽 피처링 논란이 불거지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김윤지는 점차 음악보다는 연기에 집중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연기자로서의 도전과 해외 진출

2017년 VAST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김윤지는 본명인 ‘김윤지’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녀는 2018년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영화계에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후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국제 강도단의 브레인 ‘미선’ 역을 맡아 케빈 하트, 우슬라 코르베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윤지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윤지의 결혼과 가정

김윤지는 2021년 배우 최우성과 결혼하였습니다. 최우성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1983년생으로 김윤지보다 5살 연상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결혼식은 서울에서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윤지는 결혼 당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행복한 소감을 전한 바 있습니다.

출산과 가정생활

결혼 후 김윤지는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으나, 계류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여러 시도를 거쳐 2024년 7월 7일, 딸 최엘라를 출산하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김윤지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우리 아이가 너무나 소중하다”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했으며, 남편 최우성과 함께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현재 가정과 일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윤지는 배우로서 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입지를 다질 계획입니다. 할리우드 진출 이후에도 국내 활동을 병행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육아와 가정을 돌보면서도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그녀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연기자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며 “배우로서 더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윤지는 음악, 연기, 그리고 개인적인 삶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언제나 열정과 노력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과 성장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미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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