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근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부인 결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 김선근 전 아나운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의 생애, 경력, 그리고 최근 활동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생과 학력
김선근 전 아나운서는 1984년 5월 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학업에 열정적이셨던 그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하여 졸업하셨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연극에 깊은 관심을 두고 대학로에서 연극 활동을 활발히 하셨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그의 다채로운 방송 활동에 큰 밑거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송 경력의 시작
2012년, 김선근 전 아나운서는 연합뉴스TV에 앵커 및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셨습니다. 약 2년간의 연합뉴스TV 활동을 통해 그는 뉴스 진행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셨습니다. 이후 2014년, KBS 4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본격적인 공중파 방송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KBS에서의 다양한 활동
KBS에 입사한 후, 김선근 전 아나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그의 재능을 발휘하셨습니다. '연예가중계', '6시 내고향', '노래가 좋아' 등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특히 '6시 내고향'에서는 특유의 친근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프리랜서로의 도전
2022년 9월, 김선근 전 아나운서는 9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셨습니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그러나 프리랜서로서의 시작은 쉽지 않았습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그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반년 동안 수입이 전혀 없었다는 어려움을 털어놓으셨습니다. 특히, 집 청약 당첨으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이 커졌고, 이로 인해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윤정 씨의 도움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가수 장윤정 씨가 큰 도움을 주셨다고 하는데요, 김선근 전 아나운서는 "장윤정 씨가 '선근아, 너 나가면 이게 필요할 거야'라며 봉투에 200만 원을 주셨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과 극복 과정
수입이 없던 시절, 생계를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셨다고 합니다. 책 포장, 쇼핑몰 상하차, 세탁 수거 등 다양한 일을 경험하셨는데요, 특히 새벽 시간대에 일하면서 경비원분들께 꾸중을 듣기도 했고, 차 안에서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김선근 전 아나운서는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프리랜서 전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나갈 때 나는 애매했다. 포지션이 없어서 힘들었다"며 신중한 결정을 당부하셨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방송과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신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오늘은 김선근 전 아나운서의 진솔한 이야기와 도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의 용기와 열정이 많은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