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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스타 프로필

미쓰에이 민 결혼 근황 남편 나이 프로필

by 인물서기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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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미쓰에이를 기억하시나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 팀에서 독보적인 춤선과 에너지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멤버 ‘민’이 오는 6월,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고 해요.

긴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해 수많은 무대를 거쳐온 그녀, 이번에는 인생의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죠.

이름보다 더 강렬했던 무대 위의 민, 그녀는 누구일까요?

민, 본명은 이민영.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1991년 6월 21일생으로, 올해 33살이에요. 키는 161cm, 몸무게는 약 45kg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귀여우면서도 당찬 이미지로 팬들에게 오래도록 사랑을 받고 있죠.

어릴 때부터 춤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그 끼를 살려 아주 이른 나이에 방송 활동을 시작했어요. 특히 효연, 조권 등과 함께 ‘Little Winners’라는 어린이 댄스팀에서 활동하며, 이미 그 당시부터 ‘무대 체질’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끼가 넘쳤습니다. 어릴 적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출연 경험도 있고요, 연기 쪽에서도 여러 번 얼굴을 비췄던 걸 보면 다재다능한 재능의 소유자라는 게 딱 느껴지죠.

길고 길었던 연습생 시절, 그리고 데뷔까지의 여정

민이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건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였어요. 특히 미국 지사에서 5년간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시간을 포함해 총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하니, 정말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거예요. 사실 처음엔 미국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할 계획도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경제 위기(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프로젝트가 전면 중단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렇게 운명처럼 미쓰에이에 합류하게 됐고, 2010년 7월 1일, ‘Bad Girl Good Girl’이라는 곡으로 화려하게 데뷔하게 되었죠.

미쓰에이 시절, 그리고 그 이후

민이 속했던 미쓰에이는 수지, 페이, 지아, 그리고 민까지 총 4인조로 구성된 그룹이었어요. 데뷔곡부터 대박이 나면서 단숨에 톱 아이돌 반열에 올랐고, 이후 2017년 12월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어요. 그녀는 그룹 활동과 병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영화 ‘카운트다운’에서 전도연의 딸로 출연해 연기력 칭찬을 받았고, 예능 ‘무작정 패밀리 시즌 2’나 ‘복면가왕’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어요. 2017년에는 오랜 시간 몸담았던 JYP와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또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미쓰에이 해체 이후, 대만에서 다시 피어난 민

팀이 해체되고 소속사를 떠난 후 민은 대만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어요. 2018년에는 tvN ASIA의 뷰티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력을 선보였고, 뮤지컬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할로 무대에 섰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에서 열린 K-POP 뮤지컬에도 출연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죠.

솔직하고 담백했던 사랑 이야기, 결혼까지 이어지다

민은 과거 래퍼 지소울과 공개 열애를 한 바 있지만, 그 인연은 1년 만에 정리되었어요. 이후에는 조용히 지내는 듯했지만,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결혼이죠! 민은 오는 2025년 6월 7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에요. 상대는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요. 이후 2023년 4월, 양가 가족이 참석한 약혼식을 진행하면서 차근차근 서로의 미래를 준비해왔던 것이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민은 “조용하지만 따뜻하게 하루를 기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민, 그리고 앞으로의 민

현재 민은 솔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실력도 뛰어나서 해외 무대에서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무대에서의 모습을 넘어 일상 속 진솔한 매력도 보여주고 있죠. 소속사는 현재 K타이거즈 E&C로, 이곳에서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음악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소속사에는 무술 기반의 K컬처 아티스트들도 함께하며 색다른 시너지를 내고 있어요.

잊지 못할 리즈 시절부터 새로운 출발까지, 민의 이야기

사실 민의 리즈 시절은 미쓰에이 활동 초창기뿐 아니라, 그 전후로도 계속되어왔어요. 늘 무대 위에서는 에너지가 넘치고, 카리스마가 느껴졌던 그녀. 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왔죠. 춤과 노래는 물론이고, 연기, 예능, 그리고 MC까지 해내며 다방면에서 노력해온 민.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더 깊어진 감성과 경험을 무기로 다시 음악과 무대에 설 그녀를 기대하게 됩니다.

마무리하며, 민이라는 사람의 진짜 매력은?

누군가에겐 아이돌, 또 누군가에겐 배우, 누군가에겐 춤 잘 추는 예능인으로 기억되겠지만, 저에게 민은 ‘진짜 사람 냄새 나는 아티스트’로 남아요.

무대 위에서는 화려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너무도 현실적이고 따뜻한, 그런 사람 말이죠.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민, 그리고 사랑이라는 인연과 함께 새 출발을 앞둔 그녀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그녀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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